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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캐스트, MSNBC·CNBC 포함 케이블TV 네트워크 대부분 분사 추진... 신규 상장사 설립

    Kaustubh Bagalkote 2024-11-20 16:11:20
    컴캐스트, MSNBC·CNBC 포함 케이블TV 네트워크 대부분 분사 추진... 신규 상장사 설립

    컴캐스트(나스닥: CMCSA)가 자사 미디어 제국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MSNBC와 CNBC를 포함한 대부분의 케이블TV 네트워크를 분사해 별도의 상장기업으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내용


    새로 설립되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는 현 NBCUniversal 미디어 그룹 회장인 마크 라자루스가 내정됐다. 이 회사는 USA, Oxygen, E!, Syfy, 골프채널 등 인기 채널들을 보유하게 된다. NBCUniversal은 Bravo, NBC 방송 네트워크, Peacock 스트리밍 서비스, NBC 스포츠, 유니버설 테마파크 등을 계속 보유한다.

    이번 결정은 전통적인 케이블 네트워크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로부터 점증하는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업계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이들 채널은 여전히 컴캐스트의 수익에 기여하는 알짜 사업이다. 이번 분사는 성장 기회로 포지셔닝되고 있으며, 통합이 예상되는 업계에서 향후 인수합병(M&A)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최근 투자자 콜에서 컴캐스트의 마이크 카바노 사장은 이미 케이블 포트폴리오 네트워크를 위한 '새로운 자본력 있는 회사' 설립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시장 영향


    이번 구조조정으로 MSNBC와 CNBC가 NBC 뉴스에서 분리되면서 NBCUniversal 뉴스 부문의 수년간 통합 노력이 무산될 수 있다. 회사는 수요일 공식 발표에서 뉴스 부문 분리에 대한 비전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미디어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최근 월트디즈니(NYSE: DIS)의 밥 아이거 CEO는 20세기 폭스 인수를 통해 이미 통합을 마쳤기 때문에 효과적인 경쟁을 위해 추가 자산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오래전부터 이러한 움직임을 예상해 왔다. 모펫내선슨의 크레이그 모펫은 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수년간 바로 이것을, 혹은 최소한 이와 유사한 것을 갈망해 왔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컴캐스트의 주가는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본 기사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음을 밝힙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