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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AI 시장 지배력 강화... 크레이머 `고객들, 엔비디아 칩 구매 불가피`

    Kaustubh Bagalkote 2024-11-22 11:26:34
    엔비디아, AI 시장 지배력 강화... 크레이머 `고객들, 엔비디아 칩 구매 불가피`

    엔비디아(NASDAQ:NVDA)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지배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CNBC의 짐 크레이머와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강세 전망을 재확인했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목요일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 투자 대비 수익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젠슨 황 CEO의 말을 인용해 고객들이 엔비디아 칩에 1달러를 투자할 때마다 5달러의 수익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이런 높은 투자수익률로 인해 주요 기술 기업들에게 엔비디아 제품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는 고객들이 엔비디아의 칩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견해는 웨드부시댄 아이브스도 공유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실적을 "경악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브스는 "GPU 칩에 투자된 1달러가 기술 섹터 전반에 8달러에서 10달러의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이러한 놀라운 승수 효과로 나스닥이 25,0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3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만 308억 달러에 달했다. 콜레트 크레스 CFO는 새로운 블랙웰 시스템의 생산 확대로 인해 총이익률이 일시적으로 70% 초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젠블랫의 애널리스트 한스 모제스만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낙관론은 최근 벤징가의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48%가 엔비디아가 2025년에도 '매그니피센트 세븐' 주식 중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테슬라(NASDAQ:TSLA)가 27%로 그 뒤를 이었다.


    황 CEO는 이 시기를 "컴퓨팅의 두 가지 근본적인 변화의 시작"이라고 표현하며, 머신러닝으로의 전환과 AI가 산업적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을 375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오라클(NYSE:ORCL)은 이미 13만 1,000개 이상의 블랙웰 GPU로 확장되는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대비 196% 이상 상승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과 '매그니피센트 세븐' 동료 기업들의 실적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애플(NASDAQ:AAPL)은 23.3%,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11.4% 상승에 그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