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엔비디아(나스닥:NVDA)가 연초 대비 190% 이상 상승했지만, 다이렉션의 에드 에길린스키는 "지난 5개월간 주가가 상대적으로 정체되며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전환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장 정체는 주가가 완벽한 수준까지 올랐음을 시사한다. 일부 활발한 트레이더들은 다음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주가가 완벽한 수준이며 향후 전망이 더 높아지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보는 이들에게 다이렉션 데일리 NVDA 베어 1X 쉐어즈 ETF(나스닥:NVDD)는 주가 조정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반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는 트레이더들은 다이렉션 데일리 NVDA 불 2X 쉐어즈 ETF(나스닥:NVDU)를 거래할 수 있다.
에길린스키는 엔비디아가 AI 분야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지만, AI 칩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현재 전망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은 더 큰 규모의 R&D 지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과 성과를 넘어 엔비디아의 미래는 점점 더 지정학적 리스크,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고 있다.
에길린스키는 "트레이더들은 반도체 업종의 다음 움직임을 거래할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며, 단기 트레이더들에게는 강세나 약세 전망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무역 정책, 특히 관세는 엔비디아의 중국 매출과 대만 의존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 블랙웰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엔비디아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엔비디아의 AI 성장 전망을 가늠하는 한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나스닥:MSFT), 아마존닷컴(나스닥:AMZN), 메타플랫폼스(나스닥:META) 같은 주요 고객사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들 거대 기술기업들은 클라우드 플랫폼, 머신러닝, 데이터센터를 위해 엔비디아 칩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AI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성장 동력 역할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제품 수요를 지속적으로 촉진할 수 있다.
에길린스키는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과도한 수요가 "주가를 새로운 최고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정학적 장애물을 극복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