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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휴일 이후 월가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해 S&P500 지수와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 지수는 금요일 6,040포인트를 돌파한 뒤 6,032에 마감해 연초 대비 27% 상승했다. 만약 올해가 금요일에 끝났다면, 미국 증시는 지난 2년간 57%나 급등해 1998년 이후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했을 것이다.
다우지수 역시 45,000선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연초 대비 19% 상승했다.
기술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나스닥100 지수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대형주와 반도체 주식들의 상승에 힘입어 1% 올랐다.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은 0.4% 소폭 상승에 그쳤다.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8주 연속 강세를 마감했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관측으로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이었다.
채권시장에서는 국채 수익률이 약 5bp 하락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0월 말 이후 처음으로 4.2%에 근접했다. iShares 20년 이상 국채 ETF(NASDAQ:TLT)는 1% 상승해 한 달 넘게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자재 시장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금은 0.8%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은은 1.4% 급등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4.9% 폭등해 한 달간 24% 상승했다. 다만 원유는 0.2% 하락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1.6% 반등해 9만70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반적인 시장 낙관론 속에서 디지털 자산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요 지수 | 가격 | 변동률 (%) |
나스닥100 | 20,930 | +0.9% |
S&P500 | 6,032 | +0.6% |
다우존스 | 44,910 | +0.4% |
러셀2000 | 2,434 | +0.3% |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주요 종목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