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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급등… 파월 의장 BTC 긍정 발언과 폴 앳킨스 SEC 의장 지명 영향

    Aniket Verma 2024-12-05 11:05:08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급등… 파월 의장 BTC 긍정 발언과 폴 앳킨스 SEC 의장 지명 영향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의 비트코인 호평과 폴 앳킨스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차기 의장 지명 소식에 주요 암호화폐들이 수요일 급등했다.


    암호화폐상승률가격 (동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BTC)+2.88%98,465.76달러
    이더리움 (ETH)+5.01%3,808.09달러
    도지코인 (DOGE)+3.25%0.4253달러

    주요 내용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10일 만에 9만9000달러를 돌파했고, 이더리움은 6개월 만에 처음으로 3800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랠리는 파월 의장이 비트코인을 금과 동일시하며 미국 통화 시스템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폴 앳킨스를 SEC 차기 의장으로 지명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5억1300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이 중 3억3000만 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바이낸스에서 3억83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또한 롱/숏 비율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숏하는 상위 트레이더 계정 수가 롱 포지션을 취한 계정 수를 초과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지난 24시간 동안 78에서 84로 상승하며 '극단적 탐욕' 수준을 나타냈다.


    암호화폐상승률가격 (동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커브 DAO 토큰 (CRV)+23.66%1.09달러
    더 샌드박스 (SAND)+19.72%0.9311달러
    갈라 (GALA)+18.08%0.06085달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1.75% 증가한 3조5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식 시장도 수요일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08.51포인트(0.69%) 상승해 처음으로 4만5000선을 돌파했다. S&P 500 지수는 0.61% 올라 6086.49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0% 급등해 1만9735.12를 기록했다. 세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번 랠리는 11월 미국 민간 고용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된 가운데 나왔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이 경제 상황이 양호해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모습이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은 지난 24시간 동안 72.9%에서 74%로 높아졌다.


    시장 분석


    암호화폐 분석가 벤처파운더는 이더리움이 지난 7년간 유지해온 범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더리움이 2016-2017년 사이에 보였던 급격한 상승세를 반복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빠르게 경신할 것"이라며 2025년 5월까지 1만5937달러라는 대담한 가격 목표를 제시했다.



    기술적 분석으로 유명한 X(구 트위터) 계정 CrypNuevo는 비트코인이 9만8398달러 선에서 확실하게 마감한다면 10만4000~10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향력 있는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주간 100~1만 BTC를 보유한 대형 투자자(웨일) 약 400명이 새로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