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구글, 어려워질 듯"... 트럼프, 반독점 전문가 슬레이터 지명

짐 크레이머 CNBC '매드머니' 진행자가 게일 슬레이터의 법무부 반독점국 차관보 지명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크레이머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슬레이터가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의 구글을 포함한 대형 기술기업들의 지지자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슬레이터의 역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한 경쟁 이슈를 다루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터는 대형 기술기업들에 대한 반독점국의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크레이머는 "그녀는 대형 기술기업의 친구로 알려지지 않았다"며 "확실히 구글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슬레이터는 2018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폭스와 로쿠에서도 일한 바 있다. 그녀는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근무하며 홀푸드의 와일드오츠 인수 등 기업 합병을 저지한 경험이 있다.
지난달 미 법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