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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상승... 법원 틱톡 금지 유지에 메타 주가 급등, 비트코인 10만1000달러 돌파

Piero Cingari 2024-12-07 04:09:12
기술주 상승... 법원 틱톡 금지 유지에 메타 주가 급등, 비트코인 10만1000달러 돌파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나스닥 100 지수는 한 달 만에 가장 강한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기술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와 금리 인하 가능성 증대를 반영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주간 하락세를 보여 주요 미국 지수 간 성과 차이를 드러냈다.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주가는 수요일 3% 급등해 주간 상승률이 9%를 넘어섰다. 이는 1월 말 이후 최고의 주간 성과다. 이번 랠리는 미국 항소법원이 국가 안보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우려로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에 1월 19일까지 앱을 매각하라는 기한을 유지한다고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틱톡의 항소가 기각되면서 미국 대법원이 마지막 구제 수단으로 남게 됐다.


금요일 최고의 성과를 보인 섹터는 임의소비재로, 아마존닷컴(NASDAQ:AMZN)과 테슬라(NASDAQ:TSLA)의 추가 상승에 힘입었다.


거시 경제 뉴스로는 11월 비농업 고용이 22만7000명 증가해 전망치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예상대로 4.2%로 소폭 상승했다. 임금 상승률은 예상을 약간 웃돌아 노동 시장의 견고함을 시사했다.


한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월 이후 가장 낙관적인 수준으로 올랐지만, 단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의 혼재된 심리를 반영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이 연준의 12월 18일 회의에서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인덱스는 0.3%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은 하락해 통화 정책 완화 기대를 반영했다.


시카고 연준 총재 오스탄 굴스비는 향후 연준 회의에서 금리 인하와 동결 사이의 결정이 '박빙'이 될 것이라고 암시해 트레이더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금요일 원자재 시장은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다. 금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며 최근 수준에서 안정화됐고, 원유는 1.2%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금요일 주요 디지털 자산의 큰 폭 상승에 힘입어 활기를 띠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CRYPTO:BTC)은 4% 이상 급등해 금요일 마지막 확인 시 10만15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더리움(CRYPTO:ETH)은 6% 상승해 전반적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금요일 미국 주요 지수 및 ETF 성과
주요 지수가격일간변동률
나스닥 10021,600.050.8%
러셀 20002,405.740.4%
S&P 5006,089.460.2%
다우존스44,674.60-0.2%
오후 1시 15분 ET 기준 업데이트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0.3% 상승한 608.20달러
  •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NYSE:DIA)은 0.2% 하락한 447.87달러
  • 기술주 중심의 Invesco QQQ Trust Series(NASDAQ:QQQ)는 0.9% 상승한 526.50달러
  • iShares Russell 2000 ETF(NYSE:IWM)는 0.4% 상승한 239.03달러
  • Consumer Discretionary Select Sector SPDR Fund(NYSE:XLY)가 1.3% 상승하며 최고 성과를 보였고, 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NYSE:XLU)는 1.3% 하락하며 부진

금요일 주목할 만한 종목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NASDAQ:LULU)는 분기 실적 발표 후 약 18% 급등
  • 실적 발표에 반응한 다른 종목들로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NYSE:HPE) 10% 상승, 도큐사인(NASDAQ:DOCU) 27% 상승, 얼타 뷰티(NASDAQ:ULTA) 10% 상승, 비바 시스템즈(NYSE:VEEV) 8% 상승, 삼사라(NYSE:IOT) 5% 이상 하락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NYSE:UNH)은 브라이언 톰슨의 사망 이후 계속 하락하며 4.4% 떨어져 금요일 다우지수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