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24시간 동안 609억개 거래... 강세 신호일까

최근 24시간 동안 무려 609억개의 도지코인(CRYPTO: DOGE)이 거래되면서 밈 암호화폐의 강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내용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대규모 거래량이 지난 24시간 동안 40.1% 급증해 230억 달러 또는 609억 DOGE를 기록했다.

10만 달러를 초과하는 대규모 거래는 일반적으로 강한 매수 또는 매도 압력의 신호다. 이번 급증은 DOGE 가격의 상당한 상승과 맞물린다. 거래량의 갑작스러운 증가는 투자자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현재 DOGE의 가치는 0.4614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2% 상승했다. 이러한 상승으로 주간 및 월간 수익률이 각각 5.66%와 137.8%를 기록하며, 도지코인이 가격 급등의 문턱에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거래량 급증은 단기 트레이더들이 도지코인에 베팅하도록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활동의 추가 증가로 이어져 급격한 매도세를 막을 수 있다.

지난주 이 밈 코인은 거래량이 대폭 증가하며 잠재적인 주요 가격 상승을 암시했다.

도지코인의 거래량은 76.71% 급증했다. 이러한 모멘텀 상승은 최근 1억 2천만 달러 상당의 DOGE가 미확인 지갑으로 이체된 것을 포함한 상당한 고래 활동에 의해 뒷받침됐다.

시장 영향

역사적으로 도지코인은 12월에 강세를 보여왔다. 예를 들어, DOGE는 2017년 12월에 337.5%라는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고 2020년에는 32.4%의 다소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DOGE 가격이 7.01%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는 DOGE를 이번 연말 시즌에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