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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가 항공사들이 운항 능력 관리에 규율을 유지한다면 항공주의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주요 항공사들의 주가가 최근 몇 달간 상당한 상승을 보인 가운데 월요일에 나온 분석이다.
델타항공(NYSE:DAL),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 아메리칸항공(NASDAQ:AAL) 등 주요 항공사들은 최근 저점에서 크게 반등했으며, 여러 호재를 누리고 있다.
크레이머는 CNBC에서 항공 업계의 회복이 거시경제적 요인과 업계 특유의 발전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월요일 방송에서 "운항 능력 통제가 지속되는 한 강세도 계속될 수 있다"며 "현재로서는 이 회사들이 모두 올바른 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 업계는 전통적인 호황-불황 주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 크레이머는 스피릿항공(NYSE:SAVE)과 사우스웨스트항공(NYSE:LUV) 같은 저가 항공사들이 확장 계획을 축소하면서 경쟁이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잉(NYSE:BA)의 제조 지연으로 인해 업계 운항 능력에 자연스러운 상한선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 여행의 부활과 연준의 잠재적 금리 인하가 항공 업계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그러나 크레이머는 항공사들이 역사적으로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매매 수단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며 특유의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U.S. 글로벌 제츠 ETF(NYSE:JETS), 가벨리 상업 항공우주 및 방위 ETF(NYSE:GCAD), 아이셰어즈 U.S. 항공우주 및 방위 ETF(BATS:ITA) 등 주요 항공 관련 상장지수펀드들은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30% 이상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업계 역학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내 직감은 음악이 멈추기 전에 차익실현을 하라고 말한다"고 조언했다.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의 주가는 최근 수개월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항공 관련 ETF들도 지난 1년간 3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