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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C 최고경영자 살해 용의자에 대한 대중 동정론... `조 로건 "건강보험은 더러운 사업"

    Chris Katje 2024-12-13 06:55:02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Healthcare)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톰프슨의 사망 사건으로 인터넷이 양분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주 총격 사망 사건으로 체포되어 기소된 살인 용의자 루이지 망지오네에 대해 동정론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
    톰프슨의 사망 이후, 보험 회사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망지오네의 잠재적 동기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과 같은 회사들의 보험금 청구 거부와 높은 의료비용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유나이티드헬스케어의 모회사다.

    최근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진행자 조 로건은 이번 살인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로건은 대중이 톰프슨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에 대해 그다지 동정적이지 않은 이유가 그가 운영하던 "더러운 사업" 때문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로건은 용의자에 대해 "내 추측으로는, 이 사람은 아마도 완전히 망가진 사람일 것"이라며 "그 회사는 보험금 청구를 거부하는 데 정말 악명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와 제작자 로저 에이버리가 출연한 이 에피소드는 망지오네가 체포되기 전에 녹화된 것으로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에이버리는 건강보험 청구의 높은 거부율이 대중이 톰프슨의 죽음에 동정심을 보이지 않는 이유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버리는 "(톰프슨에 대해) 누구도 너무 많이 울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로건은 톰프슨의 죽음을 애도하는 사람은 "아마도 그의 가족뿐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건은 "이는 더럽고 더러운 사업이다. 보험 사업은 구역질 나는 일이다. 특히 건강보험은 더하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로건의 발언은 26세의 펜실베이니아 대학 졸업생인 망지오네가 톰프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알려진 후 나왔다.

    망지오네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명서에는 건강보험 회사들이 공중 보건보다 이익과 탐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망지오네는 체포된 펜실베이니아에서 뉴욕으로의 송환에 반대하고 있다. 그는 맥도날드에서 체포됐다. 용의자는 경찰이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성명서 외에는 살인 혐의에 대한 동기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망지오네는 만성 요통을 앓고 있어 서핑이나 친밀한 관계 등의 활동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망지오네가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개인적인 거래가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더러운" 건강보험 산업에 대한 로건의 발언은 뉴욕 경찰이 의료 업계 임원들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왔다. 온라인에서는 이 업계의 다른 인물들의 이름과 연봉이 올라오고 있다. 금융계 임원들의 이미지가 담긴 수배 전단 모양의 전단지도 뉴욕 전역에 등장해 모방 공격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메타플랫폼스는 망지오네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X는 망지오네와 연결된 계정을 정지시켰다가 일론 머스크가 나서 복구시켰다. 이 계정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인터넷 사용자들은 용의자와 연결된 암호화폐 토큰을 출시하고 망지오네가 체포된 펜실베이니아 맥도날드 지점에 대한 부정적인 리뷰를 올리고 있다.

    의회 의원들은 건강보험 업계를 겨냥하고 있으며, CVS 헬스, 시그나 그룹, 유나이티드헬스 그룹과 같은 회사들은 새로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사업의 일부를 매각해야 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