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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 독특한 소매 모델과 견고한 성장세로 시장 주목... 월가 전망은?

    Nabaparna Bhattacharya 2024-12-14 02:04:49
    코스트코, 독특한 소매 모델과 견고한 성장세로 시장 주목... 월가 전망은?

    주요 내용


    JP모건의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가 코스트코 홀세일(NASDAQ:COST)에 대해 목표주가 1,090달러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의 강력한 실적 요인으로 글로벌 사업 모멘텀, 다양한 부문과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이커머스 성장 포함), 대형 품목(전체 매출의 약 20% 차지)의 순환적 상승세 등을 꼽았다.


    또한 광고 수익의 신규 기여 효과로 코스트코의 기본적 사업 구조가 소비재 부문을 포함해 애널리스트가 담당하는 최고 기업들과 견줄만하다고 평가했다.


    호버스는 코스트코처럼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성공한 대형 소매업체는 없으며, 회원제 창고형 매장 모델이 자동차 부품 업종과 함께 소매업 최고의 부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트코의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을 18.24달러, 2026 회계연도 EPS를 19.67달러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모건스탠리의 시메온 구트먼 애널리스트도 코스트코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50달러에서 1,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구트먼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의 실적이 소매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0년간 평균 6%의 동일 매장 성장률과 10% 수준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코스트코의 실적 모멘텀이 향후 몇 분기 동안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건전한 고소득 소비자층에 어필하는 가치 제안, 2025년 이커머스 전환율 개선 효과, 향후 인상될 회원비의 손익계산서 반영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구트먼은 코스트코와 같은 견고한 동일 매장 성장과 회원 증가세를 보이는 기업을 찾기 힘들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커머스의 도전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점이 다른 소매업체들과 차별화된다고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수익 창출 능력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코스트코 주식은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98% 상승한 998.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