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페가 알트코인 시장의 잠재적 급등을 예측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CRYPTO: BTC)의 상승세 유지를 위한 중요 지지선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반 데 포페는 알트코인 시장이 저점을 찍은 후 상승세로 전환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X(구 트위터)의 75만 1,700명 팔로워들에게 상위 10개 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모니터링하는 OTHERS 차트가 주간 타임프레임에서 강세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가총액(OTHERS)이 바닥을 찍었다. 강세 다이버전스와 강한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우리가 지금 더 높은 저점을 만들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데 포페는 또한 아프토스(CRYPTO: APT)에 대해 현재 가격에서 41%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APT가 17달러와 20달러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APT는 현재 14.1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3%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관련해 그는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9만 8,000달러 이상의 지지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TC는 현재 10만 1,17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잠시 9만 9,000달러대로 하락했다가 반등했다.
시장 영향
이번 예측에 앞서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근접함에 따라 4-6번의 '플래시 크래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러한 조정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5-10% 하락할 수 있고, 알트코인은 20-30%까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런 잠재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 데 포페는 이러한 딥이 투자자들에게 전략적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비트코인의 조정이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XRP(CRYPTO: XRP)의 급등과 맥을 같이 한다. XRP는 유리한 법적 진전에 힘입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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