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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동영상 생성 AI로 `소라` 맞수 등장... 딥마인드, `Veo 2` 공개

    Anusuya Lahiri 2024-12-17 03:26:04
    구글, 동영상 생성 AI로 `소라` 맞수 등장... 딥마인드, `Veo 2` 공개

    알파벳(나스닥: GOOG, GOOGL)의 구글이 1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생성 도구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동영상 생성 모델 'Veo 2'와 고도화된 이미지 생성 모델 'Imagen 3'을 공개했다.


    이번 진전으로 창작 워크플로우에 혁명이 일어날 전망이다. 동영상과 이미지 제작자들에게 현실감과 맞춤화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의 동영상 생성 도구인 Veo 2는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고품질 동영상을 제작한다.


    구글 블로그에 따르면 이 모델은 현실감 표현에 뛰어나다. 인간의 표정과 영화적 효과 등 세부 사항을 포착한다.

    물리학과 영화 촬영 기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사용자들이 트래킹 샷부터 와이드앵글 구도까지 놀라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구글은 Veo 2가 경쟁 모델들보다 우수한 결과를 낸다고 밝혔다. 최대 4K 해상도와 수 분 길이의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얕은 심도, 특정 렌즈 유형, 상세한 움직임 역학 등 고급 기능을 포함한다.


    개발자와 창작자들은 구글 랩스를 통해 이 도구에 접근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유튜브 쇼츠 등 플랫폼과의 광범위한 통합이 예상된다.

    Veo 2는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생성된 동영상에 SynthID 워터마크를 삽입해 오용이나 허위정보 유포를 방지한다.


    이러한 책임감 있는 접근이 구글의 Veo 2 단계적 출시 전략의 기반이 되고 있다.

    Imagen 3 모델은 향상된 이미지 구성과 세부 정확도를 제공하며, 사실적인 것부터 추상적인 것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지원한다.


    더 풍부한 질감을 생성하고 사용자 프롬프트를 더 충실히 반영한다.

    Imagen 3는 현재 100개 이상 국가에서 구글 랩스의 ImageFX 도구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최첨단 기능을 실험해볼 수 있다.


    구글은 또한 Imagen 3와 제미니의 시각 분석 기능을 결합한 창작 도구 'Whisk'를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이미지를 입력하여 상세한 캡션을 생성하고, 스타일을 리믹스하며, 디지털 인형이나 에나멜 핀 같은 개인화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구글의 최신 도구는 Chat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소라 AI 동영상 생성기와 경쟁한다. 소라는 2월 출시됐지만 곧 오류 등의 문제에 직면했다.


    아마존(나스닥: AMZN)은 9월 광고주용 AI 동영상 도구를 선보였고, 이는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 동영상 모델과 경쟁한다. 메타 플랫폼스(나스닥: META)는 10월 텍스트 프롬프트로 동영상, 이미지, 오디오를 생성하는 '무비 젠'을 소개했다.


    최근 마크 앤드리슨은 오픈AI의 소라 동영상 모델이 로봇공학의 핵심 과제를 해결했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 모델이 텍스트 프롬프트로 3D 현실적 동영상을 생성하는 능력을 강조했다. 실제 세계 내비게이션에 필수적인 조명과 반사 같은 복잡한 요소를 시뮬레이션한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GOOGL 주가는 12일 거래 종료 직전 4.65% 상승한 200.2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