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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CRYPTO: LTC)이 화요일 시가총액이 훨씬 큰 코인들을 제치고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암호화폐 중 하나가 됐다.
주요 내용
작업증명(PoW) 방식의 이 암호화폐는 지난 24시간 동안 5%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 92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90% 급증한 18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의 이번 랠리는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ETH) 등 거대 코인들의 성과를 압도했다. 이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각각 2.54%, 4.63% 하락했다.
이 같은 긍정적 흐름은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가 라이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솔라나(CRYPTO: SOL)와 XRP(CRYPTO: XRP)보다 먼저 승인될 수 있다고 언급한 후 나타났다.
발추나스는 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의 하드포크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상품으로 간주돼 규제 감독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암호화폐 전문 투자회사인 캐너리 캐피털이 지난 10월 제출한 S-1 신청서 한 건이 있는 상태다.
시장 영향
2024년 들어 시장 대비 부진했던 라이트코인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로 촉발된 전반적인 랠리에 힘입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라이트코인은 지난 한 달간 31% 상승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수익률을 웃돌았다.
소셜 인텔리전스 플랫폼 루나크러시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에 대한 소셜미디어 언급이 크게 늘어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라이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이 17% 증가했고, 지난 한 달간 48% 이상 증가해 향후 가격 움직임에 대한 베팅이 급증했음을 시사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 거래자의 72%가 라이트코인에 대해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동향
글 작성 시점 기준 라이트코인은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4.70% 상승한 12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