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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엔비디아 AI칩 48만5000개 매입... 경쟁사 메타의 2배

    Pooja Rajkumari 2024-12-18 17:26:06
    MS, 엔비디아 AI칩 48만5000개 매입... 경쟁사 메타의 2배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경쟁사들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엔비디아 AI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MS의 Azure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AI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주요 내용


    기술 컨설팅 업체 옴디아의 분석가들은 MS가 올해 약 48만5000개의 엔비디아 'Hopper' AI칩을 구매했다고 추정했다.


    파이낸셜타임스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이는 22만4000개의 칩을 구입한 가장 근접한 경쟁사인 메타플랫폼스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ChatGPT 출시 이후 엔비디아의 고급 GPU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술 대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 옴디아 분석가들은 바이트댄스텐센트가 각각 약 23만 개의 엔비디아 칩을 주문했으며, 여기에는 중국 시장에 맞춤화된 H20 모델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했다.


    MS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확장은 OpenAI에 대한 130억 달러 투자와도 연관이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내부 서비스와 Azure를 통한 고객 서비스 모두에서 AI 역량을 활용하려 한다.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MS는 자체 AI 가속기를 개발하면서도 여전히 엔비디아 칩에 의존하고 있다.


    시장 영향


    MS의 엔비디아 칩 대량 확보는 AI 인프라 강화에 대한 기술 대기업의 전략적 초점을 잘 보여준다. CNBC의 짐 크레이머가 강조했듯이 엔비디아의 기술적 우위에 필적할 수 있는 기업은 없는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3분기에 35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중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만 308억 달러에 달해 AI 인프라에서의 핵심적 역할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엔비디아의 Blackwell AI칩에서 과열 문제가 발생해 메타와 MS 등의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등 일부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칩은 여전히 AI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MS의 대규모 투자는 AI 기술의 최전선에 서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