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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미국 경제성장률 3%를 크게 웃도는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기술과 인공지능 발전에 힘입어 급등한 시장이 이들의 자산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데일리비스트 보도에 따르면 상위 10대 억만장자들의 자산 증가 규모가 미국 정부의 연간 국방예산인 8500억 달러에 육박했다.
델테크놀로지스(NYSE:DELL) 창업자인 마이클 델은 회사가 AI 시대의 인프라 강자로 변모하면서 주가가 55% 급등해 자산이 크게 늘었다. 델은 회사 지분의 약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벳(NASDAQ:GOOGL) 창업자들은 2024년 회사 시가총액이 6500억 달러 증가하면서 수혜를 입었다. 이들은 경영에서 물러났지만 의결권이 강화된 주식을 통해 여전히 회사를 통제하고 있으며, 각각 3%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전 CEO인 발머는 사티아 나델라 체제에서 회사가 부활하면서 계속해서 이익을 얻고 있다. 발머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소유한 NBA 팀 LA 클리퍼스의 새 경기장 건설 등에 자금을 대고 있다.
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NYSE:BRK)를 통해 여전히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올해 버크셔 주가는 28% 상승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버핏은 325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확보했다. 이는 버크셔 시가총액의 30%에 해당한다.
아마존(NASDAQ:AMZN) 창업자 베조스는 아마존 주가가 반등하면서 주당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베조스는 여전히 아마존 지분 9%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주식 매각을 통해 블루오리진 등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고 있다.
엔비디아(NASDAQ:NVDA) 창업자 황은 회사가 AI 혁명의 총아로 떠오르면서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2024년 엔비디아의 기업가치는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황이 보유한 3.8% 지분이 그의 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오라클 창업자 엘리슨의 자산은 회사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함께 증가했다. 엘리슨은 오라클 지분 43%를 보유하고 있으며, AI로 인한 기업 수요 급증의 혜택을 크게 받았다.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NASDAQ:META)는 2022년 말 이후 기업가치가 6배 이상 증가했다. 높은 수익성과 라마 오픈소스 모델 등 AI 개발이 주효했다. 저커버그는 메타 지분 13.5%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최고 부호 가문인 월마트(NYSE:WMT) 창업자 샘 월튼의 후손들이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이들의 자산은 월마트가 미국 최대 고용주 중 하나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테슬라(NASDAQ:TSLA)와 스페이스X 창업자인 머스크는 주당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자산 증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뉴럴링크, 보링 컴퍼니, 연방정부 프로젝트 등 머스크의 다양한 사업이 그를 비즈니스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