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혼다 CEO `니산과 합병 정당성` 설명에 난색..."어려운 질문이네요"

2024-12-28 12:59:03
혼다 CEO `니산과 합병 정당성` 설명에 난색...

도시히로 미베 혼다자동차 CEO가 닛산자동차와의 합병 정당성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해 곤혹스러워했다.



주요 내용

미베 CEO는 닛산과의 합병 이유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난색을 표했다. 인사이드EVs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잠시 머뭇거린 후 "어려운 질문이네요"라고 답해 참석한 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합병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과 의구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 많은 이들이 두 자동차 제조사의 전략적 이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혼다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파트너십 종료 이후 전기차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펠햄 스미더스 어소시에이츠의 자동차 애널리스트 줄리 부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혼다는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를로스 곤 전 닛산 CEO는 이번 합병에 대해 "성과보다 통제를 우선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시장 영향

혼다와 닛산은 2026년 8월까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될 공동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혼다와 닛산 양사의 상장 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앞서 이번 합병에는 닛산이 24% 지분을 보유한 미쓰비시자동차도 포함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연간 판매량이 800만 대를 넘어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대열에 오를 수 있지만, 여전히 토요타자동차와 폴크스바겐에는 뒤질 전망이다.



주가 동향

합병 논의 소식 이후 닛산 주가는 20% 이상 급등한 반면, 혼다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