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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공룡 알리바바그룹홀딩(NYSE:BABA)이 하이퍼마켓 체인 썬아트리테일그룹의 78.7% 지분을 사모펀드 DCP캐피털에 122억9800만 홍콩달러(15억8000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알리바바가 핵심 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기 위한 또 다른 조치다.
수요일 발표된 이번 거래는 알리바바가 2020년 오프라인 소매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썬아트의 지배지분을 인수했을 때 투자한 36억 달러에서 크게 할인된 금액이다.
알리바바가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거래로 약 131억7700만 위안(18억1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각은 썬아트의 강력한 시장 실적 속에 이뤄졌다. 썬아트 주가는 지난 1년간 홍콩 증시에서 85% 상승해 항생지수의 20%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거래 가격인 주당 1.75 홍콩달러에는 기본 지불금과 2028년까지 썬아트의 향후 실적에 따른 잠재적 이자가 포함된다.
이번 매각은 알리바바의 광범위한 구조조정 노력과 맥을 같이한다. 최근 중국 백화점 부문인 인타임을 매각한 것도 이 일환이다. 회사는 매각 대금을 사업 개발, 주주 환원, 일반 기업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DCP캐피털파트너스II 펀드를 통해 약 26억 달러를 운용하는 DCP캐피털은 거래 완료 후 남은 썬아트 주식에 대해 의무 공개매수를 해야 한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알리바바 주가는 화요일 84.79달러로 0.78% 상승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전략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 컨센서스를 119.82달러로 유지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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