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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NASDAQ:AAPL)의 2024년 3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이후, UBS가 12월 아이폰 판매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주요 내용
UBS의 데이비드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중국 내 수요 감소와 시장 점유율 하락을 이유로 12월 아이폰 판매 전망을 낮췄다. UBS는 아이폰 판매 부진이 해당 분기 애플의 전체 매출과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UBS는 해당 분기 매출 추정치를 2% 하향 조정하고 주당순이익(EPS) 전망도 낮췄다. UBS에 따르면 애플은 화웨이와 샤오미 같은 중국 제조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애널리스트는 주당 236달러의 목표가와 함께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시장 영향
애플의 iOS 18, iPadOS 18, macOS Sequoia 15.1 업데이트에 포함될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은 2025년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 경쟁사 화웨이가 프리미엄 모델에 대해 신년 대폭 할인을 발표하면서 이 주요 시장에서 애플의 판매 실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애플의 중국 내 스마트폰 판매는 3분기에 소폭 감소해 시장 점유율 15.6%를 기록했다. 반면 화웨이는 시장 점유율을 15.3%로 크게 늘렸고, 비보가 18.6%로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벤징가에 따르면, AAPL에 대한 30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반으로 한 컨센서스는 '매수' 의견이며 주당 목표가는 245.27달러다.
벤징가가 추적한 모든 애널리스트 중 가장 높은 목표가는 웨드부시 증권이 2024년 12월 26일 제시한 325달러로,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AI 주도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에 힘입어 애플 주가가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2025 회계연도 아이폰 업그레이드의 핵심 동력으로 AI를 꼽으며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바클레이즈는 ChatGPT 통합 지연, 단계적 출시, 초기 열기 둔화, 중국 시장 난관, 규제 장벽, 화웨이의 5G 폰과의 경쟁 등을 우려하며 주당 184달러의 가장 낮은 목표가와 함께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웨드부시, 모건스탠리, 니덤의 평균 목표가 286달러는 팀 쿡이 이끄는 애플의 14.21%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