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6%, 시바이누 7% 급등...비트코인 강세에 힘입어

밈 코인의 대표주자인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TO: SHIB)가 목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CRYPTO: BTC)이 96,000달러 선을 돌파한 데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 의견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트구루는 시바이누가 0.00002238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한 후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0.00002266달러 근처에서의 최근 조정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며,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트레이더는 시바이누 가격이 0.00002280달러 또는 그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상황이 지속적인 상승 돌파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인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하락 삼각형에서 벗어나고 있어 폭발적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목할 만한 통계

시바번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소각률이 105.3% 증가했으며, 약 21시간 전에 100만 코인이 소각된 주목할 만한 거래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동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의 대규모 거래량이 23.8% 감소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하루 만에 126건에서 105건으로 줄었다.

현재 시바이누 보유자의 약 43%가 손실을 보고 있는 반면, 53%는 이익을 보고 있다.

시바리움스캔 데이터는 일일 거래량이 하루 만에 477만 건에서 478만 건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미결제약정은 11.3% 증가한 2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파생상품 거래량은 47.2% 증가한 44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