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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 테슬라·웨이모와 경쟁 속에서도 `성장 스토리에 투자` 권고 받아

    Priya Nigam 2025-01-07 01:06:05
    리프트, 테슬라·웨이모와 경쟁 속에서도 `성장 스토리에 투자` 권고 받아

    벤치마크의 대니얼 쿠르노스 애널리스트가 리프트(LYFT)에 대해 3분기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성장 스토리에 투자할 만한'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며 월요일 투자의견을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0달러로 설정했다.


    쿠르노스 애널리스트는 강한 휴가 시즌 실적,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 체결, 가격고정(Price Lock) 플랫폼 확대를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했다. 또한 리프트의 플렉스드라이브(Flexdrive) 플랫폼이 자율주행차 시장이 어떻게 발전하든 참여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리프트가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시를 상대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이후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리프트는 이 소송에서 시 정부가 자사의 차량 공유 서비스에 과도한 세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쿠르노스 애널리스트는 리프트가 테슬라와 비상장 기업인 웨이모 등 로보택시 선두 기업들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리프트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변동요금제(surge pricing) 축소와 가격고정 플랫폼 확대로 인한 승객 지표 개선 가능성
    • 전통적인 분야와 자율주행차 분야 모두에서 파트너십을 통한 확장. 기존 파트너십도 단기적으로 지표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국내 시장 집중과 낮은 시장 점유율로 인해 북미에서의 리스크가 적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큼
    • 플렉스드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장이 어떻게 발전하든 참여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 확보

    쿠르노스 애널리스트는 "리프트의 잉여현금흐름 전환과 곧 다가올 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 전환은 새로운 잠재적 주주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리프트가 부채 상환에서 자본 환원으로 초점을 옮길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리프트 주가는 발표 당시 2.59% 상승한 14.64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