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컴캐스트, 주요 콘텐츠 공급 계약 갱신...자이티 고객 혜택

대형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나스닥: PARA)과 컴캐스트(나스닥: CMCSA)가 콘텐츠 공급 계약을 갱신했다. 이에 따라 자이티 고객들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다년 계약 갱신으로 CBS, BET, 코미디 센트럴, 니켈로디언 등 파라마운트의 인기 채널과 파라마운트플러스, 플루토TV, BET+ 등 스트리밍 플랫폼의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해졌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컴캐스트 고객들은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쇼타임이 포함된 파라마운트플러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컴캐스트케이블의 존 딕슨 엔터테인먼트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번 계약으로 고객들에게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와 시청 방식에 대해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라마운트 유통 부문 레이 홉킨스 사장은 "이번 신규 계약으로 우리의 역동적인 인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프리미엄 프로그래밍이 소중한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달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