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나스닥: ROKU)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2025년 1월 첫 주에 스트리밍 가구 수가 9000만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이번 성과는 로쿠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선두 TV 운영체제로서의 입지를 굳혔음을 보여주며, 미국 전체 광대역 가구의 절반 가까이로 확장했음을 의미한다. 앤서니 우드 CEO는 플랫폼의 사용 편의성과 시청자 중심 기능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우드 CEO는 "로쿠의 광범위한 규모는 스트리밍 업계에서 우리를 차별화하며, 미국 내 다른 TV OS 플랫폼보다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500개 이상의 무료 실시간 채널과 강력한 광고 플랫폼을 포함한 확장되는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핵심 전략으로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로쿠 TV 프로그램의 10년간의 성장과 첫 스트리밍 기기 출시 이후 15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