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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2025년 진입 시 희귀한 기술적 상황... 전문가 `도전적인 한 해` 전망

2025-01-10 02:01:51
S&P 500, 2025년 진입 시 희귀한 기술적 상황... 전문가 `도전적인 한 해` 전망

S&P 500 지수가 2024년 전례 없는 영역에 진입했다.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단 한 번의 일간 종가도 기록하지 않은 채 23.3%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스티븐 서트마이어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공유한 보고서에서 이는 거의 한 세기 동안 단 15번째 발생한 사례로, 해당 연도들의 평균 연간 수익률은 25.4%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2025년은 이 지수에 순탄치 않을 수 있으며, 주요 기술적 수준을 재방문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한다.


SPDR S&P 500 ETF 트러스트(NYSE:SPY)로 추적되는 S&P 500이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마지막으로 하락한 것은 2023년 11월이었다. 현재 200일 이동평균선은 5,569 수준으로, S&P 500이 이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을 하회하려면 현재 수준에서 6% 하락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트: S&P 500, 2023년 11월 이후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유지


200일 이동평균선의 의미

200일 이동평균선은 시장의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기술적 지표다. S&P 500이 이 수준 위에서 지속적으로 거래될 때, 이는 종종 시장 강세의 신호로 여겨진다.


반대로 이 수준 아래로 하락하면 변동성 또는 약세 모멘텀의 시작을 알릴 수 있다.


서트마이어는 2024년과 같이 이 중요한 지지선 아래로 종가를 기록하지 않은 해는 드물며 강한 수익률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1928년 이후 S&P 500은 15번 이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그 해들의 평균 연간 수익률은 25.4%였다.


그러나 이후 해들은 훨씬 더 불규칙한 경향을 보인다.



2025년: 200일 이동평균선 테스트 가능성 높아

S&P 500은 역사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연속으로 피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일어난 것은 1954년과 1955년이었다. 이는 2025년을 중요한 해로 만들며, 서트마이어는 지수가 연초에 5560 근처에서 시작하는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안했다.


서트마이어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피하는 랠리 이후의 해들은 종종 더 어려운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평균적으로 이러한 후속 연도의 수익률은 단 0.9%(중앙값 0.6%)로 급락하며, 지수는 50%의 확률로만 상승 마감했다.


이 연도들의 최대 수익률은 26.7%에 달했지만, 1937년에는 38.6%의 급격한 하락도 있었다.



역사적 패턴과 대통령 주기

잠재적인 역풍을 더하자면, 2025년은 새로운 대통령 주기의 첫 해를 표시한다.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대통령 주기의 1년차는 특히 2023-2024년 랠리와 같이 3년차와 4년차의 강한 상승 이후에는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S&P 500은 1년차에 63%의 확률로 상승했으며, 평균 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수는 1997년 31%와 같은 상당한 상승을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보였지만, 1937년에는 단일 연도 최대 하락폭인 -38.6%를 기록하기도 했다.



장기 강세장: 중반기 또는 후반기?

2025년의 잠재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서트마이어에 따르면 S&P 500은 여전히 장기 강세장의 한가운데 있으며, 2013년 4월 2000년과 2007년 고점을 넘어선 이후 12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장기 강세장은 역사적으로 1950-1966년과 1980-2000년 기간과 같이 16-20년 동안 지속되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의 장기 강세장이 2029년 이후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2020년 팬데믹 매도세나 2025년의 잠재적인 200일 이동평균선 테스트와 같은 하락은 그 과정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