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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보잉, 트럼프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 기부... 유튜브 생중계도

    Shivdeep Dhaliwal 2025-01-10 10:12:33
    구글·보잉, 트럼프 취임식에 각각 100만 달러 기부... 유튜브 생중계도

    알파벳(나스닥:GOOGL, GOOG)의 검색엔진 부문 구글과 항공우주 선도기업 보잉(NYSE:BA)이 각각 100만 달러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준비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오는 1월 20일 열릴 취임식을 앞두고 다른 주요 기업들과 보조를 맞추는 행보다.



    주요 내용
    더힐에 따르면 구글과 보잉 모두 취임준비위원회에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확인했다.

    구글의 카란 바티아 글로벌 정부 관계 및 공공정책 책임자는 "구글은 2025년 취임식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고 홈페이지에 직접 링크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취임준비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잉 역시 기부 사실을 확인하며 "미국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를 초당적으로 지원해온 보잉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보잉은 과거에도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를 지원해왔다.

    메타, 아마존, 우버 등 다른 기업들도 트럼프의 취임 기금에 기부했다. 토요타와 포드는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등 여러 최고경영자들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 있는 대통령 당선인의 저택을 방문해 면담을 가졌다.

    이러한 만남과 기부는 이달 말 취임을 앞둔 차기 대통령과 더 강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일부 기업들의 변화된 움직임을 보여준다.

    시장 영향
    이번 기업들의 차기 행정부 지원 움직임은 전례가 없는 일은 아니다. 벤징가가 12월에 보도한 바와 같이, 아마존의 베이조스는 메타의 유사한 기부에 이어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도 100만 달러 기부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을 발전시키려는 트럼프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에는 애플의 팀 쿡 CEO도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해졌다. 쿡은 이를 중요한 미국의 전통이자 단합을 위한 제스처로 보고 있다. 이러한 기부는 테크 기업과 기업 리더들이 차기 행정부와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는 더 넓은 흐름을 반영한다.

    주가 동향
    기사에서 언급된 기업들의 주가 동향은 제공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