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나스닥: DJT)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월요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다음 주 새 행정부의 수장으로 취임한다. 트럼프 취임위원회는 월요일 공식 4일간의 일정을 발표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대통령 리셉션과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일요일에는 헌화식이 열리고 이어 트럼프의 MAGA '승리 집회'와 촛불 만찬이 열린다.
스티브 위트코프와 켈리 뢰플러 취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제60대 대통령 취임식은 트럼프 대통령의 화이트하우스 복귀와 위대한 미국의 부활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이번 특별 행사들은 우리 위대한 국가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 미국 국민, 그리고 우리나라가 미래 세대에 약속하는 희망을 기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가족 사업과 거리두기 계획 발표
트럼프는 월요일 정오에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주식은 취임식을 앞두고 계속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미디어의 대주주인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함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취임 약 2주 후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분기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01만 달러의 3분기 순매출을 기록했다. 주당 손실은 전년 동기의 30센트에서 개선된 10센트를 기록했다.
당시 회사는 "TMTG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우리 브랜드의 인기와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명성과 인기에 달려 있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하락한다면 TMTG의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월요일 기사 작성 시점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10.4% 상승한 38.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