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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가 화요일에도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화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이후 장중 2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12월 미국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11월의 0.4% 상승과 시장 예상치 0.3% 상승을 밑돌았다.
화요일 빅테크 주식들이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를 압박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는 1.1% 하락했고, 메타플랫폼스(NASDAQ:META)는 2.3%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12월 헤드라인 CPI가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요일 S&P 500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유틸리티, 소재, 금융 주식들이 상승했다. 그러나 통신서비스와 헬스케어 주식들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21포인트 오른 42,518.28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1% 상승한 5,842.9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23% 하락한 19,044.39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시티그룹(NYSE:C), 골드만삭스(NYSE:GS), JP모건체이스(NYSE:JPM)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화요일 현재 26.6을 기록하며 이 지수는 이전 수치 26.7에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주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는 0에서 100 사이를 오가며, 0은 극도의 공포를, 100은 극도의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