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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 주식이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는 미국 에너지부(DOE)와의 대출 계약 체결 소식 때문이다.
주요 내용
목요일 장 마감 후 리비안은 DOE 대출 프로그램 사무소와 최대 66억 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조지아주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리비안은 이를 통해 7,500개의 새로운 제조업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비안의 조지아 제조시설 건설은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8년부터 고객용 차량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비안의 창업자이자 CEO인 RJ 스카린지는 "이번 대출로 R2와 R3 모델을 위한 조지아 공장 가동을 앞당길 수 있게 됐고, 주 내에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새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대중 시장용 제품을 위한 이번 추가 생산능력은 미국의 전기차 산업 리더십 유지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출은 리비안의 조지아 시설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는 최대 34억 달러, 2단계는 최대 26억 달러 규모의 대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루이스트 증권의 조던 레비 애널리스트는 목요일 리비안에 대해 '보유'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2달러에서 14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BS의 조셉 스팩 애널리스트 역시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달러에서 14달러로 올렸다.
주가 동향
리비안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5.33% 상승한 15.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벤징가 프로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