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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제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후인 화요일,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긍정적인 출발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다른 국가들에 대한 관세 위협과 일련의 행정명령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철회하고 에너지 정책에 초점을 맞추며, 정부 공무원 규모 축소를 지시했다.
선물 지수 | 변동폭 |
나스닥 100 | 0.46% |
S&P 500 | 0.40% |
다우존스 | 0.37% |
러셀 2000 | 0.68% |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0.45% 상승한 600.24달러를 기록했으며, Invesco QQQ ETF(NASDAQ:QQQ)는 0.50% 오른 524.3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시장 동향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우존스 지수도 0.78% 상승했다.
원유 가격은 새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 명확해지기를 기다리며 소폭 하락했다.
테슬라(NASDAQ:TSLA)와 엔비디아(NASDAQ:NVDA)는 금요일 장중 3% 상승하며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 지표면에서 12월 미국 산업생산은 0.9% 증가해 시장 예상치 0.3%를 크게 상회했다. 주택 착공은 전월 대비 15.8% 증가해 연간 환산 149만9000채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의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임의소비재, 정보기술, 통신서비스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헬스케어와 부동산 업종은 전체 시장 흐름과 달리 하락 마감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1.51% | 19,630.20 |
S&P 500 | 1.00% | 5,996.66 |
다우존스 | 0.78% | 43,487.83 |
러셀 2000 | 0.40% | 2,275.88 |
월가 분석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기업들의 실적 성장 전망이 유럽 기업들에 비해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낙관론의 이유는 다소 특이하다.
JP모건의 전략가 미슬라브 마테이카는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의미 있게' 하향 조정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유럽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는 '다소 높게' 설정되어 있어 기업들이 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 지표 일정
이번 주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목할 종목
원자재, 채권, 글로벌 증시 동향
뉴욕 초반 거래에서 원유 선물 가격은 2.5% 하락해 배럴당 75.3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해 4.587%를 기록했다.
화요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유럽 증시는 초반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