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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웨어러블 기술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오클리 브랜드의 스마트안경을 개발하고 스마트워치와 카메라 탑재 이어버드 등 새로운 AI 기반 기기를 모색 중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스마트 하드웨어를 일상 액세서리에 통합해 AI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는 메타가 웨어러블 분야에서 수년간 혼재된 결과에도 불구하고 증강현실과 AI 기반 컴퓨팅 분야로의 지속적인 진출을 나타낸다. 레이밴 스마트안경이 인기를 얻고 있지만, 더 넓은 소비자 채택은 더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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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현재 레이밴 스마트안경은 카메라, 마이크,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내부 코드명 '슈퍼노바'로 대폭 확장될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오클리를 포함한 다른 룩소티카 브랜드로의 기술 확장을 포함한다.
오클리 버전인 '슈퍼노바 2'는 특별히 사이클리스트와 운동선수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움직임과 주변 환경을 더 잘 포착하기 위해 중앙에 카메라를 장착했다.
하지만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2025년 출시 예정인 고급형 스마트안경 '하이퍼노바'다.
이전 모델과 달리 오른쪽 렌즈 하단에 내장 디스플레이가 있어 사용자가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알림을 확인하고, 이미지를 보고, 간단한 앱을 실행할 수 있다.
가격은 약 1,000달러로, 현재 메타의 레이밴 시작 가격 299달러에서 크게 올랐다.
메타는 수년간 스마트워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으며, 프로젝트를 여러 번 중단하고 재개했다. 현재 회사는 2025년 최대한 이른 시기에 메타 브랜드의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는 것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
만약 진행된다면, 이 기기는 메타의 스마트안경과 통합되어 안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알림을 표시하는 AI 기반 동반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메타의 파이프라인에서 아마도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는 내부적으로 '카메라 버드'라고 불리는 카메라 내장 AI 기반 이어버드일 것이다.
아이디어는 단순하지만 미래지향적이다: 착용자가 물체를 보고 이어버드에 실시간으로 분석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는 메타의 AI가 이미 스마트안경으로 하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순탄치만은 않다. 엔지니어들은 카메라 배치와 긴 머리를 가진 사람들의 사용성 문제로 고심하고 있어 프로젝트가 지연될 수 있다.
메타가 해결책을 찾는다면, 이는 애플의 에어팟과 삼성의 갤럭시 버드의 주요 경쟁자가 될 수 있다. 두 회사 모두 자체적으로 카메라 탑재 모델을 탐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