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日 금리 인상에 일본 닛케이 하락…유럽증시 혼조세…금값 2,780달러 육박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2025-01-24 20:15:25
日 금리 인상에 일본 닛케이 하락…유럽증시 혼조세…금값 2,780달러 육박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실적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발언을 평가하며 상승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유가 인하를 촉구하고 각국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시장은 이러한 전망을 환영했지만,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남아있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3대 주요 지수 모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낙관론을 반영했다.


경제 지표에서는 1월 18일 종료된 주의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6,000건 증가한 22만3,000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2만 건을 소폭 상회했다.


S&P 500 지수의 모든 섹터가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특히 헬스케어, 부동산, 산업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92% 상승한 44,565.07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0.53% 오른 6,118.71에, 나스닥 지수는 0.22% 상승한 20,053.68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증시 동향


  • 26일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10% 하락한 39,962.50에 마감했다. 전력, 정밀기기, 가스·수도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다.
  •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다.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일본은행은 물가 안정과 임금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이유로 들었다. 우에다 총재는 점진적인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며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극복과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일본의 진전을 강조했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0.36% 상승한 8,408.90에 마감했다. 임의소비재,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 인도 니프티50 지수는 0.50% 하락한 23,090.45에, 니프티500 지수는 1.04% 하락한 21,314.30에 마감했다. 부동산, 석유·가스, 자본재 섹터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0% 상승한 3,252.63에, 선전 CSI300 지수는 0.77% 오른 3,832.86에 마감했다.
  • 홍콩 항셍지수는 1.86% 상승한 20,066.19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 동향(현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는 0.63% 상승
  • 독일 DAX 지수는 0.33% 상승
  • 프랑스 CAC 지수는 0.88% 상승
  • 영국 FTSE 100 지수는 0.32% 하락


원자재 시황(현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WTI 원유는 0.43% 상승한 배럴당 74.95달러, 브렌트유는 0.40% 오른 78.61달러에 거래 중이다.
  • 유가는 소폭 상승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의 증산 계획과 트럼프 대통령의 OPEC 유가 인하 요구가 영향을 미쳤다. 관세, 글로벌 성장,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 천연가스는 2.51% 하락한 3.842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0.56% 상승한 2,780.36달러, 은은 1.59% 오른 31.332달러, 구리는 0.91% 상승한 4.36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시황(현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다우 선물은 0.13% 하락, S&P 500 선물은 0.15% 하락, 나스닥 100 선물은 0.17% 하락했다.



외환 시황(현지시간 오전 5시 30분 기준)


  • 달러 인덱스는 0.56% 하락한 107.53을 기록했고, 달러/엔은 0.10% 하락한 155.91, 달러/호주달러는 0.55% 하락한 1.5820을 기록했다.
  • 미 달러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다보스 연설에서 금리 인하를 촉구한 후 26일 약세를 보였다.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발표와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낙관적 전망 이후 강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