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S&P 500 랠리 `멈출 수 있다` 전문가 경고...SPY, 돌파 아니면 조정 오나

2025-01-24 23:34:54
S&P 500 랠리 `멈출 수 있다` 전문가 경고...SPY, 돌파 아니면 조정 오나

S&P 500 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년간 25.68% 올랐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25.62% 상승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투자자들이 강세장을 즐기는 가운데, 이 랠리가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주춤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SPY 차트는 강세 신호, 그러나 좁은 상승 주도주에 우려


SPY는 여러 강세 기술적 지표들의 도움을 받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PY ETF는 현재 5일, 20일,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강한 매수 압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8일 및 20일 단순이동평균선 위의 가격은 SPY를 기술적으로 매력적인 매수 대상으로 만들고 있다.


1.94의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지표는 강세 전망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으며, SPY의 상대강도지수(RSI)는 63.73으로 ETF가 더 상승할 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강한 기술적 지표에도 불구하고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 전략가인 애덤 턴퀴스트는 이 랠리가 '주춤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는 '시장 폭(breadth) 지표들이 최근의 반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소수의 주식들이 상승을 주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좁은 상승 주도 현상은 주도 주식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전체 시장이 빠르게 모멘텀을 잃을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랠리의 원동력은? 위험 요인은?


그렇다면 S&P 500의 상승을 이끄는 요인은 무엇일까? 턴퀴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 낙관적인 경제 전망, 견고한 기업 실적 등이 모두 기여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와 국채 수익률 하락이 불을 지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턴퀴스트는 시장 랠리가 직선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S&P 500의 인상적인 상승으로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지만, 이것이 조정에 면역됐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강세장은 선형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랠리가 강해 보이지만 여전히 하락에 취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 역사를 보면 10% 하락으로 정의되는 조정은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한다. 당장의 조정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투자자들은 특히 좁은 시장 주도권이 경고 신호를 보낼 때 하락 가능성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SPY 투자자에게 의미하는 바는?


SPY의 강한 기술적 위치는 낙관론을 제공하지만, 좁은 시장 주도권은 주의를 요한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소수 종목에 의존한 상승세로 인해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턴퀴스트는 투자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고 ETF의 모멘텀과 잠재적 리스크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것을 조언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