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창업자 이름 딴 토시코인, 일주일새 200% 급등...도지코인·시바이누 제쳐

코인베이스 공동 창업자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이름을 딴 밈코인 토시(CRYPTO: TOSHI)가 지난 주 코인베이스 상장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TO: SHIB) 등 기존 밈코인 강자들을 크게 앞질렀다.

트레이더 견해

암호화폐 트레이더 베이스드트리키는 시장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토시의 강세를 강조하며, 24시간 거래량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지적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얼굴'로 불리는 토시가 시장 상황이 안정되면 강한 반등을 보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스키 하더웨이는 토시가 1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넘어설 경우, 특히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체인 내에서 밈코인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토시가 혁신과 열정을 재점화하는 변혁적인 힘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코인베이스의 암호화폐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요 통계

암호화폐 트레이더 rb3k는 1월 26일 토시가 거래량 측면에서 비트코인을 능가하며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고 언급했다. 지난 7일간 토시는 22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CRYPTO: PEPE) 등 기존 밈코인 선두주자들을 크게 앞섰다.

커뮤니티 소식

1월 23일 코인베이스가 토시의 상장을 공식 발표하면서 이 토큰은 사상 최고가인 0.002273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주말 랠리 이후 하루 만에 32% 하락하며 광범위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