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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4분기 실적 발표...미국이 中 제치고 최대 시장으로 부상

Rishabh Mishra 2025-01-29 22:25:02
ASML 4분기 실적 발표...미국이 中 제치고 최대 시장으로 부상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홀딩(NASDAQ:ASML)이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상회하며 분기 및 연간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4분기 중국 시장 점유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ASML은 강력한 실적 발표와 함께 시장 점유율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ASML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으며, 그 뒤를 중국, 한국, 대만이 잇고 있다.



ASML의 크리스토프 푸케 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3-2024년 중국 매출이 '극도로 높았던' 이유는 2022년에 발생한 백로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백로그가 당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회사의 생산 능력 부족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푸케 CEO는 "2025년에는 중국 사업이 정상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2023년 이전 수준의 수치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영향


미국 기업 엔비디아는 ASML로부터 필수적인 리소그래피 장비를 공급받고 있다. 이 장비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용 GPU 칩 제조에 필수적이다.


4분기 실적


ASML은 2024년 4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사상 최대인 97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90억2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주당순이익 역시 7.15달러로 예상치 6.71달러를 웃돌았다.


ASML은 AI 기술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총 매출이 313억2000만 달러에서 365억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푸케 CEO는 AI가 업계에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회와 함께 리스크도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2025년 매출 전망의 넓은 범위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가 동향


ASML 주가는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5.64% 상승한 721.91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는 0.34% 오른 523.59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에 따르면 13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ASML의 목표주가 합의치는 주당 880달러다.


웰스파고, 번스타인, 번스타인의 평균 목표주가는 814달러로, 현재가 대비 12.58%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