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의 ETF 전환 추진... SEC 승인 신청

2025-01-31 05:40:56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의 ETF 전환 추진... SEC 승인 신청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가 XRP(CRYPTO: XRP) 트러스트를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는 안을 제출했다.


이번 움직임은 자산운용사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된 투자 수단을 도입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을 하면 현재 약 161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그레이스케일 XRP 트러스트가 ETF로 전환된다.


그레이스케일은 트러스트를 ETF로 전환하면 접근성이 향상되는 동시에 국가 증권거래소 규정에 따른 규제 기준 준수가 보장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펀드는 운영 수수료를 제외한 XRP의 시장 가치를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트러스트와 관련된 자산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다.


이번 신청은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솔라나(CRYPTO: SOL)와 라이트코인(CRYPTO: LTC) 등 다른 디지털 자산에 대한 ETF를 도입하려는 노력에 이은 것으로, 암호화폐를 전통적인 투자 체계에 통합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XRP ETF를 노리는 곳은 그레이스케일뿐만이 아니다. 코인셰어스와 비트와이즈 등 다른 금융기관들도 비슷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구조화된 XRP 투자 상품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XRP의 시가총액은 약 1800억 달러에 달한다. XRP는 사상 최고치인 3.40달러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주요 암호화폐 중 하나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NYSE 아카에 이 펀드를 상장하면 XRP 투자가 국가 증권거래소의 감독 하에 들어가게 되어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다.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규제 승인이 이미 이뤄진 가운데 자산운용사들은 알트코인과 연계된 유사한 투자 상품에 대한 요구를 늘리고 있다.

이번 신청에 대한 SEC의 대응은 시장에 추가적인 암호화폐 기반 ETF가 진입하는 선례가 될 수 있어 주목받을 전망이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새로운 투자 상품도 선보였다. 1월 30일 출시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마이너스 ETF는 MNRS 티커로 거래되며, 이는 그레이스케일의 암호화폐 관련 금융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솔라나를 추종하는 ETF 출시도 신청했다. 이는 다각화된 암호화폐 투자 수단으로의 지속적인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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