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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NYSE:T)가 노키아(NYSE:NOK)와의 다년간 파트너십을 확대해 음성 통신망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AT&T는 보안성과 고객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목표를 진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동화가 개선되고 신규 서비스 도입, 더 빠른 배포, 운영 효율성 향상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AT&T는 기존 노키아 IMS 음성 코어를 업그레이드해 VoNR(Voice over New Radio) 지원에 나선다.
강화된 IMS 음성 코어는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유연한 확장성과 자동화 증대가 가능해진다.
AT&T는 노키아 클라우드 플랫폼(NCP)을 통해 노키아의 음성 코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네트워크 운영을 최적화하고 자동화를 강화하며 수동 프로세스를 줄일 계획이다.
NCP는 노키아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에 부합하며, 통신사업자들에게 유연한 인프라 옵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AT&T는 노키아의 디지털 운영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다중 벤더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고객 서비스의 설계, 제공, 품질 보증을 대규모로 자동화할 예정이다.
노키아의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 대표인 라가브 사갈은 "AT&T의 오랜 협력사로서 노키아는 AT&T가 자동화를 강화하고 복잡성을 줄이며 배포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워크플로우를 더 빠르게 수행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려는 중요한 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AT&T는 2024년 4분기 영업수익이 323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20.4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은 0.54달러로 예상치 0.50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iShares U.S. Telecommunications ETF(BATS:IYZ)와 WBI Power Factor High Dividend ETF(NYSE:WBIY)를 통해 AT&T에 투자할 수 있다.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AT&T 주가는 0.08% 하락한 24.2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