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맥스 드 제허 충전 사업 총괄이 미국 내 슈퍼차저 스톨 1기당 설치비용이 4만~4.5만달러로, 테슬라 모델3 기본형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드 제허 북미·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충전 사업 총괄에 따르면, 현재 스톨당 4만~4.5만달러인 설치비용은 새로운 V4 캐비닛이 적용된 V4 슈퍼차저 도입으로 4만달러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첫 V4 슈퍼차저와 V4 캐비닛은 2024년 3분기에 설치될 예정이다. 테슬라는 작년에 V3 캐비닛을 사용하는 V4 포스트를 출시했으나, 이는 전력 출력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회사는 최대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V4 캐비닛이 장착된 V4 포스트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테슬라가 이전에 밝힌 바에 따르면, V4 캐비닛은 400V-1000V 차량 아키텍처를 지원하며 차량당 최대 500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시장 영향 테슬라는 2024년에 1만1000기 이상의 슈퍼차저 스톨을 추가해 전 세계 슈퍼차저 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