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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의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가 인공지능(AI) 부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재확인하며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플랫폼스, 알파벳(구글), 팔란티어가 "AI 혁명의 강세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브스는 또한 2025년 하반기에 큰 성장이 예상되는 5대 기업으로 엔비디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테슬라를 꼽았다.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서 아이브스는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시즌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시장이 여전히 AI 성장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팔란티어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후 "AI 혁명의 상징"으로 부상했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이 93% 급증한 것은 기업들의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브스는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AI 주도의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을 이제 막 체감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3년간 글로벌 AI 투자가 2조 달러에 달할 것이며, 생성형 AI가 2025년에는 개념 단계에서 실용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MS의 코파일럿 도구, 엔비디아의 AI 칩, 팔란티어의 기업용 플랫폼이 이러한 변화의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이브스는 "지금은 기술의 황금기"라며 "AI 혁명의 최고의 바로미터는 엔비디아, 팔란티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다. 이들 기업은 지난 25년간 우리가 목격한 가장 큰 기술 트렌드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브스는 AI가 더욱 유용해지고 널리 보급됨에 따라 더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를 도입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우려가 완화되면서 연말까지 특히 AI를 선도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술주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팁랭크스 주식비교 도구를 활용한 결과, 아이브스가 선정한 최고 종목들 중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을 파악했다.
현재 메타, MS, 구글, 엔비디아는 월가로부터 '강력 매수' 의견을 받고 있으며, 이 중 MS가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