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구글(GOOGL, GOOG)이 클라우드 넥스트 도쿄 행사에서 기업들의 일상적 데이터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6종의 새로운 AI 도구를 선보였다. 이 도구들은 일반 지시문을 읽고 수동 코딩 없이도 데이터 준비, 파이프라인 구축, 머신러닝 작업 설정까지 수행할 수 있다.
빅쿼리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는 간단한 요청만으로 구조화 질의 언어(SQL) 코드를 생성하고,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며,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에이전트는 데이터 탐색과 정제, 모델 구축, 결과 공유가 가능하다. 새로운 대화형 분석 에이전트는 비기술 인력도 질문을 입력하면 백그라운드에서 파이썬 코드를 활용해 상세한 답변을 제공한다.
구글은 또한 깃허브용 풀 리퀘스트 검토 및 작업 할당 자동화 도구와 MySQL에서 스패너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마이그레이션 도구도 출시했다. 개발자들은 새로운 API와 개발 키트를 통해 이러한 기능들을 자체 앱에 탑재할 수 있다.
구글은 이 도구들이 데이터팀 업무의 최대 80%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업계 추정에 따르면 이를 통해 연간 인건비를 40%에서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인력에 연간 50만 달러를 지출하는 기업은 30만에서 4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기업들은 또한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처리 오류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월가에서 구글은 16개의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구글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219.3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2.31%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