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키(CRYPTO: FLOKI)가 장기 하락세를 보이면서 시장조성자와 개인투자자 중 누가 약세장을 주도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 가격 | 시가총액 | 24시간 변동 | 7일 변동 |
플로키 (CRYPTO: FLOKI) | 0.00009245달러 | 8억8890만 달러 | -5.3% | -6.7% |
봉크 (CRYPTO: BONK) | 0.00001754달러 | 13억5000만 달러 | -4.5% | -5.5% |
SPX6900 (CRYPTO: SPX) | 0.7209달러 | 6억7120만 달러 | -7.6% | -7.8% |
트레이더 분석
마스터 케노비 트레이더는 플로키가 지난 1년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으며, 시장조성자들이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지코인과 달리 플로키는 2021년 사이클 말미에 출시되어 진정한 강세장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후 98% 폭락했다가 2024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240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플로키 공급량의 약 90%가 시장조성자들의 통제 하에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난다면 대규모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낸스와 플로키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플로키가 상당한 BNB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바이낸스가 BNB 생태계 강화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밸류에이션 기준으로 강세장에서 10~20배 상승이 가능하며, 특히 BNB가 4자릿수 수준에 도달할 경우 더욱 그렇다.
다만 현재 가격 움직임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지표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플로키의 대규모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35.8% 증가한 반면, 일일 활성 주소는 8.9% 감소했다. 10만 달러 이상 거래는 9건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는 미결제약정이 하루 만에 8.7% 감소한 149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 12월에는 미결제약정이 4870만 달러까지 치솟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