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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오테라퓨틱스(Xilio Therapeutics)가 애브비(AbbVie)와 종양 활성화 항체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질리오의 독자 기술을 활용한 마스크드 T세포 인게이저(masked T-cell engager) 개발이 핵심이다.
질리오는 종양 활성화 생물학적 제제를 위한 독자적이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마스킹 및 기타 고유 구성요소를 활용해 종양 선택적 활성화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임상 및 전임상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이는 전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종양 미세환경 내에서 집중적인 활성을 가능하게 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질리오는 10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를 포함해 총 52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또한 옵션 관련 수수료와 마일스톤으로 최대 21억 달러의 조건부 지급금과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질리오는 전립선암 대상 PSMA, 위암·췌장암·식도암·폐암 대상 CLDN18.2, 전립선암·대장암·폐암 대상 STEAP1을 표적으로 하는 3개의 자체 전임상 마스크드 T세포 인게이저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질리오는 현재 보유 중인 현금과 현금성 자산, 그리고 애브비와의 계약에 따른 계약금으로 2026년 1분기까지 운영비용과 자본지출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질리오테라퓨틱스 주가는 116.10% 상승한 1.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