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공약으로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약속한 가운데, 대중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여전히 주요 정책 목표로 떠올랐다.
벤징가는 이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해왔으며, 최근 발언을 통해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했다.
목요일 트럼프는 백악관이 국가별로 무역 관계를 점검하고 '공정하고 상호적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NBC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공정성을 위해 상호적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며 '대부분의 경우 다른 국가들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가 미국이 부과하는 것보다 훨씬 높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벤징가는 최근 독자들을 대상으로 대중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트럼프의 대중 관세가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설문 결과 대중 관세가 미국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상호적 관세 검토 소식은 앞서 캐나다, 중국, 멕시코를 겨냥한 관세 위협에 이은 것이다.
한편 중국은 무역 관계가 악화되면서 미국 기술기업들을 겨냥하고 있다는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 내 반독점 우려를 근거로 미국 기술기업들을 견제할 계획이다. 중국이 겨냥할 수 있는 기업 목록에는 엔비디아, 애플, 브로드컴, 알파벳이 포함됐다.
관세 위협으로 인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의 2025년 수익률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서 실시된 벤징가 독자 설문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재집권하는 첫해인 2025년 SPY의 상승 폭을 물었다.
2017년 트럼프 취임 첫해 SPDR S&P 500 ETF Trust는 21.7% 상승했으며, 많은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SPY 수익률 전망 조사 결과:
설문조사 결과 S&P 500 지수가 2025년에 16%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았다. 11~15% 상승 전망이 22%로 2위를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5년 하락을 전망한 응답이 22%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2025년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설문조사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벤징가가 실시했으며, 18세 이상 성인 13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응답자들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제공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