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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스(NASDAQ:META)가 최근 단행한 성과 기반 해고에서 육아휴직과 병가 중인 직원을 포함한 고성과자들이 부당하게 해고 대상이 됐다는 전직 직원들의 강한 비판에 직면했다.
주요 내용
하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영향을 받은 많은 직원들이 공개 포럼을 통해 자신들에게 저성과 이력이 전혀 없었다며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 전직 직원은 "메타가 공개적으로 저성과자를 해고한다고 밝혀 우리가 낙인찍힌 것 같은 기분"이라며 "우리가 저성과자가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IT 업계 종사자들의 익명 포럼인 블라인드에서 전직 메타 직원들은 회사가 휴직 중인 직원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일부 직원들은 이번 감원이 성과가 아닌 비용 절감이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한 직원은 "메타가 이제 가장 잔인한 기술 기업이 됐다"고 비판했다.
시장 영향
이번 해고 논란은 메타의 강력한 실적 발표 직후 발생했다. 메타는 4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 470.3억 달러를 상회하는 48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가 동향
메타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0.25% 하락한 726.74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정규장에서는 0.44% 상승한 728.56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21.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