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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미국 상원의원(민주당, 뉴욕)이 델타항공(NYSE:DAL) 여객기의 토론토 피어슨공항 사고와 관련해 연방항공청(FAA)의 최근 인력감축으로 인한 안전기준 문제를 제기했다.
주요 내용
슈머 의원은 18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니애폴리스발 토론토행 항공기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항공기의 목적지가 어디든 FAA가 항공장비 점검에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슈머 의원은 "항공기 목적지가 캐나다라는 것이 중요한가 묻는 이들에게 말하지만, 이 비행기는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륙했다. FAA는 여전히 항공장비 점검 책임이 있으며, 트럼프는 FAA 안전 전문가들을 해고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잇따른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FAA 인력감축을 비판하며 "우리는 매일같이 이런 사고들을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은 항공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레이더와 항행시스템 담당자를 포함해 수백 명의 FAA 직원을 해고했으며, 이는 항공안전과 국가안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수습 기간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해고는 치명적인 공중 충돌사고 발생 수주 후에 이뤄졌다. 일부 해고된 직원들은 해고의 정치적 동기를 주장하고 있으나, 연방 당국자들은 핵심 안전 기능은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슈머 의원의 이번 발언은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지역노선 여객기가 폭설 속에 토론토공항 착륙 과정에서 전복되어 18명이 부상을 입고 그중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 이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