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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가 2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 0.07% 근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표와 혼조세를 보인 물가지표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S&P500 지수는 1.5%, 나스닥 지수는 2.6%, 다우존스 지수는 0.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 섹터가 상승을 주도한 반면 헬스케어 섹터는 부진했다.
ETF 중에서는 다음 5개 종목이 지난주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래니트쉐어스 2x 롱 SMCI 데일리 ETF(NASDAQ:SMCL)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DAQ:SMCI)와 함께 급등하며 레버리지 효과를 통한 큰 수익을 기록했다.
프로쉐어스 울트라 블룸버그 천연가스 ETF(NYSE:BOIL)는 천연가스 가격이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며 상승했다.
플러스 한국방위산업지수 ETF(NYSE:KDEF)는 한국의 국방비 지출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프로쉐어스 울트라 FTSE 차이나 50 ETF(NYSE:XPP)는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 회복으로 상승했다.
프로쉐어스 울트라 반도체 ETF(NYSE:USD)는 지난주 반도체 업종에 대한 강세장 분위기 속에 상승했다.
주요 시장 동향
개별 종목에서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S&P500 지수 내 최고 상승률인 32%를 기록했고, 인텔(NASDAQ:INTC)이 24%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NYSE:WST)는 33% 하락하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경제지표와 글로벌 무역 동향을 소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거시경제 이벤트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는 2주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는 개선됐다.
지난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즉각적인 시행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장의 우려는 완화됐다. 또한 예상보다 높게 나온 소비자물가 지표에도 불구하고 목요일 발표된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