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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9일(현지시간) 테슬라(NASDAQ:TSLA)의 스테인리스 스틸 사이버트럭에 최고 안전등급인 5성급 평가를 부여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트럭은 종말급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X를 통해 '사이버트럭이 NHTSA가 테스트한 모든 픽업트럭 중 전체 부상 가능성이 가장 낮고 전복 위험도 가장 낮다'고 강조했다.
웨스 모릴 사이버트럭 수석 엔지니어는 이번 안전등급이 2024년형과 2025년형 사이버트럭 모두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사이버트럭은 기본가격 7만9990달러로 지난해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테슬라의 최신 모델이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이 어떤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할 만큼 내구성과 견고성을 갖췄다고 홍보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은 총알도 막아낼 수 있으며, 방탄 유리창은 4등급 우박도 견딜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독립 평가기관의 안전성 인증이 없어 테슬라의 주장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돼왔다.
NHTSA는 동일 차량 간 정면충돌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거쳐 이번 등급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