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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보잉(NYSE:BA) 외 다른 제조사의 에어포스원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보잉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에어버스 기종 도입 가능성은 일축했다.
펜타곤은 수년 전 보잉과 새로운 에어포스원 2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2024년 12월 인도 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는 '다른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다른 비행기를 구매하거나 확보하는 방안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공급망 문제와 요구사항 변경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2029년 이후로 지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나온 발언이다.
시장 영향
에어포스원은 기술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모든 공군 항공기를 지칭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잉이 제작한 두 대의 주력 대통령 전용기 VC-25A를 의미한다. 이는 보잉 747-200 여객기를 개조한 기종이다.
미 공군은 현재 조지 HW 부시 행정부 시절인 1990년에 도입돼 노후화된 VC-25A를 보잉 747-8 인터컨티넨탈 기반의 VC-25B로 교체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