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전기 작가 "그의 지적 성과는 의문"..."IQ 110 수준" 주장

세스 아브람슨 전기 작가가 일론 머스크의 지적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브람슨은 머스크의 지적 성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저널리스트이자 변호사인 아브람슨은 지난 금요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머스크와 그의 추종자들이 억만장자의 IQ를 지적 능력의 기준으로 삼는 것을 비판했다.
현재 머스크의 전기를 집필 중인 아브람슨은 "그의 삶의 이력을 볼 때, 머스크의 IQ가 110 이상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머스크가 Zip2, 페이팔, 테슬라 등의 회사에서 거둔 성공이 지적 성과가 아닌 재정적 투자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아브람슨은 스페이스X가 머스크의 유일한 "진정으로 성공적이고 혁신적인 회사"라고 평가하면서, 이 성공의 상당 부분을 머스크가 로비했던 오바마 전 대통령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보링 컴퍼니를 실패작으로 규정하고, 뉴럴링크는 윤리 조사에 휘말려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