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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핏 "정말 뛰어난 기업은 좀처럼 통째로 매물로 나오지 않는다"...버크셔 연례서한 공개

    Bibhu Pattnaik 2025-02-24 05:30:19
    버핏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례서한을 통해 다시 한번 투자 통찰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


    토요일 공개된 버핏의 서한은 투자와 버크셔에서의 60년 재임 기간 동안의 교훈을 담고 있다. 정치나 시사 이슈를 배제한 이번 서한에서 버핏은 버크셔의 미래와 주식 투자에 대한 신념을 강조했다.


    버핏은 "94세인 내가 CEO 자리를 그렉 아벨에게 물려주고 그가 연례서한을 쓰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며 후계자를 언급했다. 또한 주주들과의 정직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버핏은 버크셔의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식 투자 수단 선택에 있어 편견이 없으며, 뛰어난 기업이 가끔 바겐세일 가격에 나온다고 설명했다.


    "기업이나 특별한 재능을 가진 개인들은 자신들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필요한 한 통화 불안정성에도 대처할 방법을 찾게 된다. 개인의 능력도 마찬가지다. 나는 운동 능력이나 훌륭한 목소리, 의료나 법률 기술 등 특별한 재능이 없었기에 평생 주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나는 미국 기업들의 성공에 의존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서한에서 밝혔다.


    그는 또한 미국의 번영이 자본의 현명한 배치와 미국인들의 꾸준한 저축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사기꾼과 투기꾼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의 저축이 식민지 시대에는 상상도 못했던 수준의 생산성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당연하게도 정말 뛰어난 기업들이 통째로 매물로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이런 보석 같은 기업들의 작은 지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월가에서 매수할 수 있으며, 아주 가끔은 바겐세일 가격에 살 수 있다. 우리는 주식 투자 수단 선택에 있어 편견이 없으며, 여러분(그리고 내 가족)의 저축을 가장 잘 운용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한다. 흔히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없지만, 아주 드물게 기회가 넘쳐날 때가 있다. 그렉은 그런 시기에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분명히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버핏은 3,342억 달러 규모의 현금 보유고에 대해 주주들의 자금 대부분이 여전히 주식에 투자되어 있으며 이러한 선호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한 재정적 무분별이 지속될 경우 지폐 가치가 증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영향


    버핏의 연례서한은 투자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행사 중 하나로, 그의 투자 철학과 버크셔 해서웨이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후계자와 회사의 투자 전략에 대한 그의 언급은 투자자들에게 귀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미국의 번영과 저축, 자본 배치의 역할에 대한 그의 성찰은 장기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투자 접근법을 강조한다.


    재정적 무분별로 인한 지폐 가치 하락 가능성에 대한 경고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주의 메시지로 작용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