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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시프 "연준 인플레 2% 목표는 허구...99년간 실제 목표는 0%였다"

    Kaustubh Bagalkote 2025-02-24 10:56:16
    피터 시프

    경제학자 피터 시프가 연준(Fed) 의장 제롬 파월의 최근 의회 증언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가 완화적 통화정책의 구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주요 내용


    시프는 일요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2012년에 도입된 연준의 2% 목표가 양적완화와 제로금리 정책을 정당화하는 수단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준 설립 후 첫 99년 동안 물가안정이 의무였기 때문에 비공식 목표는 0%였다"고 지적했다.


    전직 중앙은행가 닐 그로스만은 2% 인플레이션 개념이 1995년 뉴질랜드 중앙은행에서 시작되어 다른 중앙은행들이 이를 채택했다고 역사적 맥락을 설명했다. 그로스만은 연준이 이 목표를 "법적 의무 중 하나를 무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시장 영향


    이러한 비판은 파월 의장이 의회에서 현재 3%인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를 상회한다고 밝힌 시점에 제기됐다. 파월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오늘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목표에 근접했지만 아직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높은 3.3%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연준 의사록에 따르면 당국자들은 금리 결정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월마트(NYSE:WMT) 등 주요 소매업체들도 경제적 불확실성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파월은 연준의 제한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위한 구체적인 인플레이션 기준은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높은 재정적자와 낮은 실업률을 감안할 때 현재 미국의 부채 경로가 "지속 불가능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